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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제시하는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7가지 방법

by 불꽃유랑단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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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가벼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가벼운 이야기라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여기서 다룰 방법은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유명한 자기 계발 강사가 제시하는 것들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우리나라에도 방문하여 강연한 적이 있다. 알만한 사람은 아는 유명인사다. 그의 경험이 녹아 있는 방법론에 귀 기울여 보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다. 그는 불우한 환경에서 시작하여 자수성가한 인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왔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문제아로 낙인찍혔고, 성장해서는 일용직을 전전하며 자신이 자동차에서 생활할 정도로 어려운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이다. 그런 그가 어떤 깨달음 같은 계기를 갖고 연간 매출이 3천만 달러가 넘는 굴지의 인력계발회사를 일으킨 장본인이 됐다. 그야말로 인간 승리라 할만하다. 그런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제시하는 방법론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제시하는 방법론을 살펴보자. 새 습관을 몸에 익히는 7가지 방법이다. 

 

1. 결심하라

미리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결심하는 것이 시작이다. 시작부터 단단히 결심해야 한다. 무언가를 결심한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제대로 결심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만약 아침에 운동을 시작하기고 했다면 일어나야 할 시간에 자명종을 맞추고 시계가 울리면 즉시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나갈 결심을 단단히 한다. 이는 목표 설정과도 관련이 있다. 새로운 습관이 목표가 되는 것이다. 

새로운-습관-몸에-익히기
출처: GettyimagesBank

2. 예외는 인정하지 않는다

새 습관의 형성기에는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핑계는 예외를 파고든다. 핑계와 합리화는 습관 들이기의 가장 강력한 적이다. 새 습관이 몸에 완전히 배기 전에는 어떤 예외도 없이 반복하는 길 뿐이다. 

 

3. 다른 사람에게 결심을 알린다

자신의 결심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고 알리면 스스로에게 더 책임감을 느끼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 결심을 잘 지키는지 누군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결심은 더 강화될 것이다. 그리고 자기 선언의 효과도 있다. 인간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존재다. 이러한 심리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함께 목표를 달성할 파트너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4.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시각화한다

시각화는 사실 자기 계발의 단골 메뉴다. 마음의 눈으로 자신이 특정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도록 한다. 새로운 습관이 이미 몸에 밴 자신의 모습을 자주 시각화하고 상상하는 것이 좋다. 시각화는 무의식에 작용할 수 있다. 

 

5. 확언한다

이 확언이라는 것도 자기 계발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다. 스스로 반복적으로  확언을 하다 보며 습관을 형성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자기 암시 효과도 볼 수 있다. 잠들기 전 운동을 하기 위해 아침 6시에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확언을 하면 다음날 자명종 없이도 제시간에 일어나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6. 굳은 결심으로 밀어붙인다

습관 들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해서 행하는 것이다. 결심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새 습관이 자동적이고 쉬운 일이 될 때까지 계속 연습해야 한다. 습관의 핵심은 역시 반복이다. 습관을 들이기 위한 행동을 기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관을 추적하면 성취감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

 

7. 성과가 있으면 자신에게 보상한다

습관을 들일 때 자신을 몰아붙여야 하기도 하지만 잘 대우해 주기도 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할 때마다 행동을 재확인하고 강화하게 된다. 그러한 보상은 무의식에도 작용한다. 그렇게 하면 긍정적 결과에 대해 더 애착을 갖게 되고 결심과 행동은 더 강화될 것이다. 작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을 주는 등의 보상시스템을 만들면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너무 큰 보상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 내용을 보면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 방법은 지극히 상식적이다.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새로운 습관을 익히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얻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다. 그만큼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트레이시가 제시하는 방법론을 보면 인간의 의지를 강조하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접근법에 대한 반성도 만만치 않다. 가령 의지에 기대기보다는 행위를 촉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각이 있다. 그리고 자신을 지나치게 믿는 대신 같이 노력할 사람을 찾는다든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접근으로 인식된다. 트레이시의 방법론은 전통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살아남은 전통적 접근은 참고할 가치가 있다. 트레이시의 7가지 방법론을 자신에 맞게 변형하여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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