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82 줄탁동시(啐啄同時)의 의미와 경영, 그리고 자기계발 인간은 홀로 살지 못한다.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운명이며, 혼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것도 쉽지 않다. 그게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다. 이에 잘 들어맞는 고사성어가 있다. 바로 '줄탁동시'다. 다른 고사성어가 그렇듯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의 깊이가 남다르다. 음미해 보자.줄탁동시(啐啄同時)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소리인 '줄(啐)'과 어미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소리인 '탁(啄)'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뜻이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이 고사성어의 유래는 수행승의 역량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바로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스승의 예리한 기질을 비유한 것이라고 한다. 사제간의 인연.. 2025. 2. 7. 코칭의 본래 의미 : 코칭과 티칭을 혼동하지 말자 코칭이라는 개념이 여기저기서 흔하게 쓰이지만 이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우리가 코칭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 상당 부분이 사실은 티칭인 경우가 많다. 티칭과 코칭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코칭은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기 때문이다. 코칭의 본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자.코칭과 티칭의 차이, 빌 캠벨의 코칭 철학만약 어떤 직원이 최근 어떤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할 때, 무엇 무엇을 하라고 알려주면 이것은 티칭이다. 그 사람이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엄연히 티칭이다. 반면에 코칭은 '그 사람에게 필요한 답은 그 사람의 내부에 있다'라는 개념을 전제하고 있다.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상.. 2025. 2. 6. 처음 리더가 되었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 : 이해와 유대 관계, 그리고 신뢰 뛰어난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발탁성으로 팀장에 오른 사람들이 의외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본다. 실무자 입장에서 팀장을 바라봤을 때 부정적인 인상이 대부분이라 리더십에 대해 딱히 배운 것도 없다. 이런 어려움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리더십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냥 실무자로 남는 것이 좋았겠다는 생각마저 들고, 책임감과 부담감에 불안하기까지 하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처음 리더가 된 사람에게 필요한 것들처음 리더가 되고 나서 90일 안에 팀을 장악한다면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초반에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처음 리더가 되면 대부분 당황하기 마련이다. 실무자 때는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었지만. 리더가 되고 나면 왠지 능력이.. 2025. 2. 5. 리더의 언어 기술 : 구성원을 설득하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핵심 기술 어떤 조직인지를 불문하고 리더는 성과를 내기 위해 늘 고민이다. 그런데, 성과는 결국 구성원들을 통해 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리더는 성과 달성을 위해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전에 간단한 소통의 방법으로도 구성원의 생각을 바꿔서 행동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알아야 한다. 몇 가지 언어 기술로 이것이 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제안하는 언어 기술을 살펴보자.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조엘 슈월츠버그(Joel Schwarzberg)'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Finding the Right Words to Inspire Your Team"에서 리더가 의도한 바를 구성원에게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3가.. 2025. 2. 4. 양털 깎기(Fleecing of the flock) : 버블경제와 자산 가치 폭락의 시나리오 경제 상황은 순환한다. 경기가 좋을 때고 있고 하강 국면일 때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경기 순환에 따른 이득은 소수가 독점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기 국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주식시장을 보라.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시장 평균 수익률에 휠씬 못미친다. 그리고 버블 경제 끝자락에서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여기에 적합한 용어가 있다. 바로 '양털 깎기'다. '양털 깎기'는 주로 경제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국제 금융 재벌이나 세력이 경제 위기를 조장하여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마치 양털을 깎아 이익을 얻는 것처럼, 경제 위기를 이용하여 자산이나 이익을 취하는 것을 빗대어 사용된다. 거대 금융 세력이 암암리에 경제 상황을 조정함으로써 대중을 희생양을 삼아 경제적 .. 2025. 2. 3. 마태 효과 : 부익부 빈익빈 현상의 사회적 파급력 신약성경 마태복음 25장 29절에는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로 인해 부유한 사람은 점점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현상을 마태 효과로 부르게 되었다. 마테 효과는 이처럼 부익부 빈익빈과 같은 말로 쓰이며, 경제학적으로는 자본의 확대 재생산을 뜻한다. 마태 효과의 뜻과 유래마태 효과는 사회적 자원(명예, 부, 지식 등)이 이미 가진 자에게 더욱 집중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즉, 가진 자는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그렇지 못한 자는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설명한다. 마태 효과라는 용어는 1969년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사실상 동일한 연구 성과를 놓고도 저명한 과학자들이 무명의 .. 2025. 2. 2. 네트워크 마케팅과 피라미드 판매, 어떻게 다른가? 가끔 다단계 판매 사기 사건을 언론을 통해 접한다. 규모가 엄청나게 커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규모가 작아 흥미거리 기사로 취급되기도 한다. 어쨌든 우리 인식에는 다단계 판매가 부정적인 것으로 자리잡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다단계 판매 자체가 불법적인 것은 아니다. 다단계 판매에도 마케팅에서 분명히 참고할 만한 것이 있다. 다단계 판매의 상위 개념인 네트워크 마케팅의 본래 개념과 불법 판매 방식으로 규정할 수 있는 피라미드 판매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네트워크 마케팅은 판매원을 관리하고 보상하는 방식으로, 판매원이라는 인적 네트워크를 판매수단으로 활용한다. 판매원이 소비자에게 재화를 판매하고 그 실적을 통해 후원수당을 받음과 동시에 자신이 모집하거나 후원한 회원이 다시 다른 소비자에게 판매한.. 2025. 2. 1.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동기부여 방법, 구성원들의 4가지 욕구를 활용하자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전보다 업무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반복적인 업무에 의욕이 떨어져 일에 몰두하기 힘들다. 왜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스스로도 의문이다. 조직생활에서 연차가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일까? 피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럴 때 동기부여를 할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 보자.구성원에 대한 동기부여는 리더의 영원한 고민이자 숙제 같은 것이다. 구성원들이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성취감인데. 이 부분이 충족되지 못하면 의욕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리더가 구성원의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과제와 역할을 부여한다면 일에 대한 의욕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구성원들의 욕구에는 청취욕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 .. 2025. 1.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 86 다음 반응형